화정동 국정원 터 10월쯤 시민 개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9 12:00:00 수정 2004-01-19 12:00:00 조회수 5

광주시 화정동

옛 국정원 터가 오는 10월쯤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옛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터와 건물을

5년간 무상 임대한 뒤, 5년 후 분할매수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산관리공사에서 폐쇄된 상태로

관리중인 옛 국정원 터는 3천 여 평으로

공원 실시계획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시민 휴식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국정원 광주지부는

지난 2002년 10월 광산지구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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