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시대(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1 12:00:00 수정 2004-01-21 12:00:00 조회수 5

◀ANC▶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에

신도청 청사 건립과 신도시 조성 사업이

한창입니다.



내년 6월 이후면 전라남도는 남악신도시 시대를 맞게 됩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

내년 하반기부터

전라남도의 남악시대를 이끌어갈

신청사의 모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3층으로

초고속 통신망과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춘

최신식 인텔리전트 빌딩입니다.



특히 23층에서는

남악신도시는 물론 영산호와 목포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청사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사 주변 270만평이 1단계 1차로

오는 2007년까지 개발돼

8만 3천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신주와 담장 돌출 광고물이 없는 이른바

3무 도시로 친환경적인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됩니다.

◀INT▶





서울 목포간 고속 전철이 4월1일 개통되고

2006년 무안 국제 공항이 개항되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남악신도시의 현재 공정률은 1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청 소재지로서 행정업무의 중추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특히 중국 등을 대상으로한

국제 교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와 분리된지 19년만인 내년 6월이면

새로 건설되는 남악신도시에서

새로운 전남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