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개 등 소비자 불만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1 12:00:00 수정 2004-01-21 12:00:00 조회수 4

광주시소비생활센터가

지난 해 소비자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중개와 인터넷 학습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광주시 소비생활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4천 2백 여 건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20 퍼센트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자동차 중개 관련 상담은

2002년 60건에서 지난 해에는 180여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났고, 인터넷 학습 서비스는

14건에 68건으로 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또 단일품목으로는 건강식품이

2년 연속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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