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3원)남도영상위원회 자리매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1 12:00:00 수정 2004-01-21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동부지역이 영화 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전남동부권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남도영상위원회'의 역할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순천시 조계산의 삼나무 숲,



오는 5월 개봉예정인 국내 한 영화 촬영 작업이

한창입니다.



영화 '동승' 등

지난해 전남동부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무려 25편이 제작됐습니다.



'아홉살 인생' 등

촬영 배경이 대부분 이 지역인 영화도

3-4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도지역이 영화인들의

촬영장소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남도영상위원회' 출범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해 여수, 순천, 광양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남도영상위원회는

영화 촬영장소 추천과 알선,

각종 행정 절차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영화 테마파크 조성 등

자치단체도 영화 촬영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이

영화나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영상사업이

지역 이미지는 물론 관광.문화 사업으로

전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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