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순천 방향으로 가던 스물네살 김모씨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0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VCR▶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송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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