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밤샘 귀성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2 12:00:00 수정 2004-01-22 12:00:00 조회수 5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은 가운데 강추위까지

겹쳐 귀성길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VCR▶

호남고속도로는 논산분기점에서 호남터널을

거쳐 백양사입구까지 83킬로미터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때문에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19시간,

버스로는 18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구간구간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어

서울에서 목포까지 18시간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 본부는

광주요금소를 통과한 귀성차량은 지금까지

예상댓수 13만여대보다 훨씬 못 미친

7만여대로 집계하고

귀성행렬은 오늘 낮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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