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지역에도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한파가 시작된 어제
4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된 데 이어
오늘도 23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수도관 누수가 12건, 계량기 출수불량 8건,
계량기 보수 7건 등입니다.
상수도본부는 추위가 계속될 것에 대비해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놓고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을 넣는 등 보온조치를 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