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로 동파사고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2 12:00:00 수정 2004-01-22 12:00:00 조회수 5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지역에도 동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한파가 시작된 어제

4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된 데 이어

오늘도 23건의 동파사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수도관 누수가 12건, 계량기 출수불량 8건,

계량기 보수 7건 등입니다.



상수도본부는 추위가 계속될 것에 대비해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놓고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을 넣는 등 보온조치를 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