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시작 고속도로 정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2 12:00:00 수정 2004-01-22 12:00:00 조회수 5

궂은 날씨 탓에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은

오늘 오후부터 귀경차량이 점차 증가해

정읍과 대덕터널 근처에서

정체현상이 반복되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도착시간 기준으로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에서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앞으로 6만 4천여대의 차량이

광주를 빠져나가겠고, 귀경행렬은

주말 오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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