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성묘객 한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3 12:00:00 수정 2004-01-23 12:00:00 조회수 5

한파로 인해 올 설에는

성묘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다음날인 오늘

광주 망월동 시립 묘지와 영락공원에는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 3천여명에 그쳤습니다.



설 당일인 어제의 경우도 각각 3천여대의

차량만이 다녀가 예년에 비해

5분의 1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5.18묘역 역시 참배객의 모습이 뜸했습니다.



관리사무소측은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려 도로가 결빙되면서

성묘객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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