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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시각 귀경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광주 요금소에 나가 있는 정영팔 기자 전해주시죠?
네,(전화 녹음)◀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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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시각 현재 호남 고속도로는
귀경하는 차량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몇몇 구간에서는 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고속도로는
광주-창평 구간과 광주 요금소 부근과 호남 터널-백양사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5-60킬로 미터의 서행을 보이면서
지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현재 광주전남 구역에서는 밀리는 구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동군산에서 서울 구간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요금소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버스는 --시간
승용차는 ---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각각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오늘까지 --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으며
앞으로도 --만대가 빠져나가면서 정체 현상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도 막바지 귀성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해안 일부 섬지역에는
폭풍주의보로 뱃길이 묶이면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이
뒤늦게 고향을 찾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전라남북도 지방에 1-7CM의 눈이 내리겠으며
모레 일요일까지는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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