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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양지구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이어,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도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여수 반도내에서도
이 지역의 교통망은 상대적으로 열악해
각종 개발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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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는
여수 화양지구 299만평도 포함돼 있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골프장과 숙박, 공원과 녹지등,
대규모 위락시설 조성을 위해
1조 천942억원이 투자됩니다.
민간개발업자는 이를 위해
이 일대 130만평의 부지를 매입한 상태입니다.
개발의 바람을 타고 있는 화양지구는 최근,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도 추가됐습니다
화양지구는 그러나, 접근성이 열악합니다.
각종 개발과정도, 개발 후의 활성화도
벽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여수 반도내에서도 서부권의 교통망은
아직까지 미완공된
국가지원 지방도 22호선과 지방도 863호선등,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S/U)앞으로 추진될 이곳,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등,
여수반도 서부권의 각종 개발계획도
결국은 접근성을 높이는 다각적인 방안이
선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수시는
서순천 인터체인지를 잇는 고속도로의 건설이나
기존 국도와 지방도의 조기 확장.완공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남해안 관광벨트로 중복 지정된
여수반도 서부권의 개발이
자칫, 첫단계부터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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