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민심을 놓고 정치권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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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활동을 하며 설 민심을 살핀 정치권은
주민들이 불법 대선 자금등
정치권 부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았다는데
일치된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호남 지역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변함없는 반면,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는
분열과 배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논평을 냈습니다
반면에 열린 우리당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가
뿌리채 흔들린것으로 확인했다며,
민심이 민주당을 떠난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체감경기가 최악이라며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치권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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