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논쟁대 부패 논쟁 치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4 12:00:00 수정 2004-01-24 12:00:00 조회수 5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명분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VCR▶

민주당은 이번 설 민심을 탐방한 결과

불법 대선 자금등

정치권의 부패에 대한 비난이 가장 많았다며

향후정국을

우리당과 한나라당을 부패 정당으로,

민주당을 반부패정당으로몰아간다는전략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노대통령 측근비리 관련 청문회를

부패 청문회로 활용하는 한편,

반부패 선언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반해

열린우리당은 향후 총선 정국을

개혁대 반 개혁 구도로 몰아가기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반개혁정당으로,

우리당을 개혁 정당으로 양분하고,

한나라당과 양강구도를 뚜렷히 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공격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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