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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꽃피는 시기를 조절하고 추위에도
견디게 해주는 유전자가 국내 과학자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 졌습니다.
전남대 농업식물 스트레스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지인 네이쳐 제네틱스
2월호에 실리게 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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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식물이 저온에 적응하는 유전자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는 지금까지 각기 존재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그러나, 전남대 연구팀은 ,최근의 연구에서
이들이 상호연결돼 작동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 했습니다.
즉, 새롭게 발견된 신호 전달 유전자인
저항성을 높이고, 꽃피는 시기를 동시에 조절 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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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봄등 온도가 급강하 할때 꽃이 피는
시기를 늦추고 저온 저항성을 높임으로써
식물의 생존율을 높여 준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 졌습니다.
스탠드 업
< 이번 연구결과는,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동시에 향상시킬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제시 했습니다.>
◀INT▶
이로 인해 낮은 온도에 잘견디는 잎이 큰
슈퍼 배추를 재배할수 있는등 작물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수 있는 농작물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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