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5 12:00:00 수정 2004-01-25 12:00:00 조회수 5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설명절때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상승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열흘동안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의

설 상품실적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설명절에 비해 7%에서 8%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불황으로

명절때 선물을 구매하지 않았던 고객들이

이번 설에 선물을 준비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품목별로 보면

잡화나 주류, 건강식품 매출은 20% 는 반면,

한우 정육 매출은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백화점에 비해

매출 하락폭이 없었던 지역 할인점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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