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증시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5 12:00:00 수정 2004-01-25 12:00:00 조회수 5

◀ANC▶



한주의 증시



◀END▶





◀VCR▶



지난 주 증시는 설연휴를 앞두고

program 매물 출현속에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저항선인 850P를 상향돌파했습니다.



거래소 지수는 13.42P 상승한 861.37로 860선에 올라선 모습이었구요.

코스닥 지수는 0.07P 상승한 44.57로 보합권에 머무르며 거래소 상승에 못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내 전체 주식형 뮤추얼 펀드로 56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11주 연속 신규 자금이 들어왔고 우리 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커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KOSPI 200지수가 112.63P, 선물지수가 112.60P으로 올들어 첫 백워데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면서도 향후 하락장세에 대비하며 선물을 매도하는 헷지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삼성SDI등 외국인 선호 수출 관련주에 관심을 지속하면서 선물의 백워데이션이 확대될때는 단기적인 하락장세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구요



대구은행, 신한지주등 은행주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증권주, 건설주에도 매기가 형성되는 등 순환매 전략도 유효할 듯 합니다.



오늘부터 코스닥 기준지수가 100P에서 1,000P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44.57P에서 445.70P으로 변경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차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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