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남구 지구당 사무국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 경찰서는
오늘 광주시 주월동 56살 김모씨등
주민 5명을 소환해
민주당 남구 지구당 성모씨가
지구당 사무국장 명의로 1인당 2만원어치의
설 선물을 돌렸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번주 안으로 성모 사무국장을 소환해
지구당 위원장인 강운태 의원과의
관련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오늘
성씨가 동장과 동 사무국장등
공무원과 주민 68명에게
설 선물을 돌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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