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산물도 주민등록-협의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7 12:00:00 수정 2004-01-27 12:00:00 조회수 5

◀ANC▶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살 때

어떻게 생산됐는 지 ..

또 농약은 얼마나 있는 지.. 몰라 불안하셨죠?



이젠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스템이 실용화됐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그래픽) * 잔류 농약 검출 사례 *



소비자들이

식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채소류와 과일류.



그러나 구입 당시부터 먹을 때까지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찜찜하다 (09:27:58)

◀INT▶ 농약이 있을 지도 (09:27:02)



하지만 이런 불안도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의 실용화로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이 시스템은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마다 번호를 부여해,

소비자가 인터넷에 번호만 입력하면

구매한 상품이 어떤 과정으로

생산되고 유통됐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농산물에 주민등록증을 붙여준 것입니다.



◀INT▶ 강용 (학사농장) 09:21:13

' 소비자가 직접 생산과정 본다면

우리 농산물 먹게되고 판매 확대도 기여'



농촌 진흥청은 우선

대파와 상추 등 8개 품목을 시범 운영한 뒤,

친환경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와 특용작물까지 천 4백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INT▶ 이철희 09:19:22:08, 09:18:07:12

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정보관

'농산물 신뢰 높여 국내 농산물 경쟁력 제고'



농산물 개방 시대, 생산 이력관리 시스템은

소비자 신뢰도 쌓고 우리 농산물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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