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처리장 경영 개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7 12:00:00 수정 2004-01-27 12:00:0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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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영 여건이

지난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38개 미곡종합처리장 가운데

지난해 흑자를 본 곳은

해남 옥천과 영암 군서 등 17곳으로

지난 2002년보다 7개 늘었습니다.



미곡처리장 한 곳 당 평균 적자도

2002년 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9천 5백만원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활발한 판촉 활동에 힘입어

쌀 판매가 13% 이상 증가했고,

고정 투자비용 감소 등

영업외 비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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