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농구 활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8 12:00:00 수정 2004-01-28 12:00:00 조회수 5

◀ANC▶

오늘 구동실내체육관에서는

겨울스포츠의 꽃 여자프로농구 광주개막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모처럼 화려한

볼거리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형형색색 아름다운 깃발들이 어우러진

구동체육관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늘씬한 미녀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속에

응원에 나선 관중들도 신이났습니다.



◀INT▶



간판스타 정선민과 이언주등을 내보내고

세대교체를 선언한 농구명가 광주신세계의

전력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밖

이였습니다.



신세계는 한수아래라던 현대에

56:57,한점차로 개막전을 내줬습니다.



◀INT▶김윤호감독



오늘 경기에는 인터넷 농구얼짱 신혜인과

법성상고출신의 새내기 한미라가 첫선을 보여 인기를 모았습니다.



한미라가 풀타임 주전수비수로 나선데 반해

농구얼짱 신혜인은 고작 4분30초동안 코트에

나서 프로세계의 매서움을 체험했습니다.



◀INT▶신혜인



◀INT▶한미라



오는 4월까지 열리게 될 여자프로농구는

앞으로 광주에서만 7경기를 더 갖게 돼

지역농구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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