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구동실내체육관에서는
겨울스포츠의 꽃 여자프로농구 광주개막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모처럼 화려한
볼거리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형형색색 아름다운 깃발들이 어우러진
구동체육관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늘씬한 미녀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율동속에
응원에 나선 관중들도 신이났습니다.
◀INT▶
간판스타 정선민과 이언주등을 내보내고
세대교체를 선언한 농구명가 광주신세계의
전력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밖
이였습니다.
신세계는 한수아래라던 현대에
56:57,한점차로 개막전을 내줬습니다.
◀INT▶김윤호감독
오늘 경기에는 인터넷 농구얼짱 신혜인과
법성상고출신의 새내기 한미라가 첫선을 보여 인기를 모았습니다.
한미라가 풀타임 주전수비수로 나선데 반해
농구얼짱 신혜인은 고작 4분30초동안 코트에
나서 프로세계의 매서움을 체험했습니다.
◀INT▶신혜인
◀INT▶한미라
오는 4월까지 열리게 될 여자프로농구는
앞으로 광주에서만 7경기를 더 갖게 돼
지역농구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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