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에서 시행중인
도서기증 보상제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가정에 방치된 책을 가져오면 문화상품권으로
보상해주는 도서기증보상제를 시행한 결과
지난 달에만 시립도서관에 천 2백여권의 도서가
기증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무등도서관과 사직, 산수도서관에서는
2002년 이후 출판된 책 가운데 보존상태가
좋은 책은 3권에 5천원, 5권에 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화와 참고서, 청소년 금지도서 등은
도서기증 보상제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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