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시내 초.중등학교 교장들이 정년으로
대거 퇴직하면서 교육계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 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 봄 교육국장과 광주일고등
소위빅 4<포> 가운데 3명이
퇴직 하는데다 하반기에도 교장들의 퇴직이
줄을 이을것으로 보여 40대 교장이 나올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3월1일자
교장인사에서는 초등의 경우 예년보다 2배이상
많은 12명이 정년퇴직하고 중등도 정년퇴직과
신설학교를 포함해 13명이 신규로
교장에 임용됩니다.
이같은 퇴직규모는,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한해 초등은 전체교장의 27%가, 중등은
37%가 교단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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