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구의회 폐지 집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28 12:00:00 수정 2004-01-28 12:00:00 조회수 5

광주 광산구 지역 주민들이

구 의회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광산구 신가동 발전협의회 주민 150여명은

오늘 송정리 역에서 집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절실한 사업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구의회의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구의원들이 의장의 차를 바꾸는 데

4천만원의 혈세를 쓰면서도,

특정 의원들과 불편한 관계때문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사업비,

경로당 점심식대 등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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