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불로 매년 임야 27만평 소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30 12:00:00 수정 2004-01-30 12:00:00 조회수 5

전남지역에서 한해 평균 44건의 산불로

27만여평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19건에 138만여평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발생건수는 99년에 26건에서

2000년 51건, 2001년, 2002년 각각 55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2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봄철에 발생한 산불건수와 면적이

전체의 95%를 차지해

봄철 산불 예방활동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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