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30분쯤
광주 북구의 모 교회 지하 2층에서
대학생 22살 양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4월
동티모르 평화유지군 활동 등 군복무를 마친 뒤 대학 2학년에 복학중이던 양씨는
한달쯤 전에 가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미래가 막막해 힘들었다는
내용의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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