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털려던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31 12:00:00 수정 2004-01-31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약속어음 결제를 위해

현금인출기를 털려한 혐의로

39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모 은행 365코너에

침입해 현금인출기를 털려다 무인경보기가

울리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철강회사를 운영하던 박씨는 사업이 어려워지자

현금을 훔치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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