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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여 해묵은 첨단 2단계와
평동 2차 단지가 각기 올해 개발되고 분양돼
광주지역 산업단지가 제 틀을 갖출 전망입니다
또 기존 산업단지는 기능이 각기
분담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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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로 지정되고도 13년째 답보상태를 보인
62만평 규모의 첨단 2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에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토지공사가 연초 사업 시행 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함에 따라
연내, 조사 설계에 이은 실시설계를 거쳐
보상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첫삽을 뜨게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또
평동 1차 산업단지가 99% 분양된 가운데
평동 2차 산업단지 1공구 4만 5천평도
올 5월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1공구 분양 대금을 재원으로 해서
나머지 50만평에 달한 2,3공구를 연차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이와함께 기존 산업 산업단지를
특성화해 기능별로 분담시키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C.G 하남 산단은
기존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IT 산업 중심지로,
첨단 산단은 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개발 산실로,
평동산단은 외국인 비즈니즈 거점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광주시의 이같은 구상은
광산업등 핵심 전략산업이 활성화돼
공장 용지의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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