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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발전에 파급 효과가 큰 사업들이
가시화되지 못한채
정부 부처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이로인해 지역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소 조사 결과,
광주는 직접 땅에 도달하는 직달 일사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일사량 감소 현상이 더뎌
태양 에너지 이용 최적지로 꼽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천 1년
자연적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태양 에너지 시범도시로 지정해줄것을
산업 자원부에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산업자원부는
국제 에너지 기구 솔라시티 프로그램에 가입한후 협약을 체결하자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
시범도시 지정은 3년째 답보 상탭니다
◀INT▶유용빈 계장
행정구역을 초월해 산업 네트워크를
형성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북도등 3개 시도는
지난해 3월 초광역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서남권 산업 집적화 기획단을 구성하고
수차례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후속지침이 없어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양 시도로 부터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을 신청받고도
지원 대상 과제를
여지껏 확정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S/U 지역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이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로
가시화되지 못하게 되면서
지역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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