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에 이어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광주를 찾는등
양당 대표가 잇따라
호남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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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내일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한뒤
민생 현장 방문과
민주당 죽이기 규탄대회에 참석하는등
호남 수성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벌입니다.
조대표의 광주 방문은
당 대표에 취임한뒤 2개월만에 처음으로
추미애 상임중앙위원과 강운태 사무총장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노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규탄한다는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정동영 의장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광주로 출동해
민주당을 한나라당의 2중대로 공격하는등
호남에서
양당의 치열한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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