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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앞으로 다가온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휴일 시내 곳곳에서는 갖가지 민속놀이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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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연과 문어연,캐릭터모양등 형형색색의
갖가지 연들이 겨울하늘을 수놓습니다.
거센 바람을 타고 수백개의 줄연들도
겨울햇빛사이를 헤집습니다.
연줄을 어께에 메고 줄달음치는 어린아이들의
볼은 겨울 찬 기운에 붉게 달아 올랐습니다.
◀INT▶김지은
오늘 광주천 둔치에는 전국 연날리기대회가
열려 한해를 시작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INT▶전태갑
한켠에서는 널뛰기와 투호놀이,그리고
들독들기등 민속놀이도 함께 펼쳐져
화합과 공동체정신을 기렸습니다.
◀INT▶김연숙
이밖에도 오늘 월드컵경기장등 시내 곳곳에서는모처럼 포근한 날씨속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갖가지 대보름 민속놀이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추위로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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