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주 일대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
수천만원대의 날치기 행각을 벌인 일당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VCR▶
서부경찰서는 오늘 19살 박모군과 김모군등
2명을 강도상해와 상습절도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이미 붙잡힌
스무살 봉모씨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40여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읩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방 배달부 생활을 하며
알고 지낸 사이로 광주와 전주시내를 돌며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쳐 범행에 이용한 뒤 버리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