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
56살 이모 후보가 회원들에게
선물을 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중순
회원 2백60명에게
젓갈과 김 등 5백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말 치러진 선거에서 재선출된 이씨는
설을 앞두고 인사차원에서 돌린 것일 뿐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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