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광태 시장의 구속을 계기로

시정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기획행정에는 손을 대지 못한채

통상적인 업무추진에 급급하고

인사정책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광주시가 올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할

현안중에 하나는

중앙 공공기관 30여개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주시는

농업 기반 공사와 관광공사, 그리고

에너지 관리원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탐색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박광태 시장이 구속됨에 따라

공공 기관 유치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은

사실상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ＩＮＴ▶



광주시는 내년도 국비 지원 사업을

수합하고 분류해서 선정한뒤

정부 예산을 따오기 위한 작업을

서두를 작정이었습니다



통상 단체장이 예산을 따오기 손쉬운 사업을

연초에 국비지원 신청 대상으로 꼽아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착수조차 못할 지경입니다



◀ＩＮＴ▶전화

인사정책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공석이된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이나

광주 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수도 육성팀이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11명의 인사요인이 생겨났으나 아직까지

채워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광주시가 소극적인 행정으로

흐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기대는 적극적인 기획행정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