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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의 구속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심재민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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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행정부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의 갑작스런 구속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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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부시장은 그러나 시장의 구속으로
시정 수행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되는만큼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해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투자유치와 국비지원 요청사업 발굴은
물론 전라남도와 타결한 각종 현안 사업들도
예정대로 진행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직제 개편 등으로 인사 수요가 있지만
이달 말까지는 인사가 없을 것이라며 직원들은
일하는데만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 부시장은 그러나 이번 박 시장의 구속은
시장 자격 박탈이 아니고 권한만 잠시 정지된
상태라며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서 옥중에 있는 박시장과 상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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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부시장은 청사 이전과 지하철 개통은
당초 일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사 이전은 다음 달 중에,
지하철 개통은 4.15 총선 이후인
4월 하순쯤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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