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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장인 박광태광주시장의 법정구속은
산적한 시체육회 현안해결에도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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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되기 하루전 시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한
박광태광주시장은 의욕적으로
밀린 현안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남대가 체육특기자 입학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움직임에 대해
조만간 전남대총장과 만나 대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사 1우수선수 취업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실업팀부재의 광주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기업체선정을 마치고
간담회를 위한 협조공문까지 발송한
상탭니다.
◀INT▶박현종처장(광주시체육회)
프로축구 정회원가입을 앞두고 있는
광주상무불사조 문제도 시급한 사안입니다.
연맹이 제시한 가입 5년후 정식프로팀
창단여부는 박시장이 최종 결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INT▶정종제국장(광주시 문화관광국)
이밖에 시체육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수익사업 실시와 수영훈련장 확보문제등
체육회장의 결정이 필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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