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교육청 신설 요청이 거부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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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관할지역내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와 학생수
증가를 이유로 인천과 경기에 1개씩의
지역교육청 신설을 인가했으나
광산지역은 인구수와 학생수가 기준에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서부교육청관내 지역민들은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부관계자들이
지역방문시 수차례에 걸쳐 광산교육청 신설을
약속해 놓고 이를 어겼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체 학생수의 58%를 관리하는 서부지역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82만여명이며
253개교에 15만7천여명의 학생이 거주하고
있는등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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