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명 변경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04 12:00:00 수정 2004-02-04 12:00:00 조회수 5

광주시가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일부 역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1호선 1구간 13개 역 명칭을

지난 97년에 결정고시하며 사용해왔으나

역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돼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증심사 입구역의 경우

학동삼거리 역으로, 도청역은 금남로1가역으로,

호남대입구역은 운천역으로 변경되고

기존의 역 명칭은 괄호안에 함께

표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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