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일부 역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1호선 1구간 13개 역 명칭을
지난 97년에 결정고시하며 사용해왔으나
역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돼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증심사 입구역의 경우
학동삼거리 역으로, 도청역은 금남로1가역으로,
호남대입구역은 운천역으로 변경되고
기존의 역 명칭은 괄호안에 함께
표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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