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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늘 광주에서 사장단 회의를
갖고 광주 공장을 선진 자동차 전진 기지로
육성하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지역 협력업체 매출이 늘고 신규 고용
인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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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의 골자는 광주 공장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진 기지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투자를 늘리고 생산 라인을 확장해서
광주 공장을 연간 35만대 생산 공장으로
특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는 6월 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승용차 SUV 차량을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 차종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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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이같은 전략에 따라 광주공장이
선진 자동차 전진 기지로 자리를 잡게되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광주 공장의 매출이 5조원에 육박하고
지역 협력업체들의 매출도 현재 5천억원
수준에서 1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타지역에 있는 부품업체들의 광주 유치가
가능해지고 신규 고용 인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광주 지역이 자동차 부품
산업 단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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