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미납 단전*단수 크게 늘어-라디오 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05 12:00:00 수정 2004-02-05 12:00:00 조회수 8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요금을 못 내 수돗물과 전기가 끊기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전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광주*전남지역 2천 760여가구가

전기요금을 미납해 단전된 채 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단전 건수는 4만 2천여건으로

지난 2002년 2만 9천여건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전화요금 미납건수도

24만 8천여건으로 전년도보다 크게 늘었고,

이 가운데 21만 4천여가구는

전화사용을 정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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