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을 밀렵한
밀렵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 유역 환경청은
설 연휴 폭설이 내린 뒤 일주일동안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사범 8명을
적발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은 이가운데 진도군 고금면에서
노루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네마리를
불법 포획한 일당 2명은 구속조치했습니다.
또 밀렵꾼들이 눈이 내린 뒤
먹이를 찾아 산을 내려온 야생동물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점을 감안해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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