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비상 국민행동은
오늘 열린 우리당 광주시지부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이라크 추가파병 철회와
한-칠레 FTA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라크 추가 파병은
국민의견을 무시한 일이며
FTA는 국익에 역행하는 외교라고 주장하면서
강도 높은 반대 투쟁을 벌이고
국회통과시 찬성 의원과 정당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남총련 소속 대학생들도
오늘 오후 이라크 추가파병을 반대하며
광주 우체국 앞에서 군복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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