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한 섬이
6.25 전쟁 전 전투에서 산화한
참전 용사를 기리는
추모비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완도군 노화읍사무소에 따르면
노화읍에서 태어나 자원 입대한
故 박창근 상사에 대한 추모비 건립을 위해
주민과 향우들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금운동에서 서울지역 향우들이
3천여만원을 모은데 이어
지역주민까지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하고 있어
상반기중에 목표액인 1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추모위원회는
노화읍 포전리 500평에 5억원을 들여
기단폭 9m, 탑신높이 6m의 추모비와
공원을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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