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농협이 잇따른 화재와 보상금
변칙 집행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비금농협조합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5월 28일에도
비금면 덕산리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전기누전으로 불이 나 양곡 450가마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조합원 김모씨는 농협이 창고 관리를
허술하게 해 1년 사이에 2건의 화재가 났으며
피해액도 농협이 조합원들의
원성을 피하기 위해 축소 신고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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