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자립항만 가능한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08 12:00:00 수정 2004-02-08 12:00:00 조회수 6

◀ANC▶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항만 활성화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립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동량 확보가 시급하다는 분석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적정량을 50%나 초과한 물동량이 몰려 포화상태에 이른 부산항.



물량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갖춰진 시설마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광양항.



최근들어 이같은 편중현상이 가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가 양향체제의 취지를 되새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INT▶

화주들도 광양항 활성화를 애타게 바라고 있습니다.



부산항체화에 따른 물류비 손실이 커지고 있지만 도로만을 비롯한 각종 사회간접자본시설과 항만 부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각종 인센티브제도와 항만 세일즈 광양항 산업평화팀 신설등, 항만당국과 자치단체의 물량 유치대책도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문제는 가시적인 효과입니다.

◀INT▶

항만경제 자립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낼 수 있는 한계치를 분석되고 있는 물동량은 연간 3백만TEU.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속에 광양만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 활성화가 더욱 다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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