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선거구 조정합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2-09 12:00:00 수정 2004-02-09 12:00:00 조회수 0

◀ANC▶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역구 인구 상하한선을 잠정 합의 함에 따라

각당이 이안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광주전남 선거구는 1곳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역구의원수를 결정짓는 인구 상하한선을

최소 10만 5천대

최대 31만 5천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대로 결정될 경우

광주 전남 선거구는 분구되는 곳은 없고

인구 10만 5천이하인

고흥과 나주가 통폐합됩니다.



현재로서는 고흥과 보성,

나주와 화순을 묶는안이 유력시돼

화순 보성 선거구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각당 의원총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표결로 처리할수 밖에 없어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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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염동연 전 노무현 대통령 특보는

청와대 문재인 수석과 정찬용 수석을 가리켜

많은 사람들이 정권 만드는데 고생했는데

이제는 두사람이 총대를 매야 한다고 발언해

총선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염 전 특보는 특히 광주의 경우

95%나 꽉 차있는 창고가 텅비게 됐다며,

광주 민심을 이렇게 만든 핵심인물이

문제인 수석이라고 지목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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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소속인

이형석 광주시의회의장이 임시회 폐회사에서

박광태 시장의 구속과 관련한

공무원들의 서명 움직임에 대해

중립성을 상실한

매우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의장의 발언이

반대로 적철지 못한 발언이라고 전제한뒤,

시의회 전체 의사를 묻지 않은

독선이라고 비판해

정당싸움이 지방의회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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