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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앞에서 열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저지투쟁과 관련해
지역 농민 4명이 다치고
5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에 따르면
어제 한,칠레 FTA 국회비준 저지 투쟁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담양의 문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남의 이 모씨와 영광의 서 모씨등 5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는
지난 연말에 이어 어제까지
세차례 한,칠레 FTA 비준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13일이나 16일쯤 다시 상정해 처리하기로해
또다시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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