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유동 모 병원 4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파이프 보온 덮게에 옮겨 붙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8분만에 진화됐지만
입원 환자 150여명과 병원 관계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을 하던 인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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