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발표된 총선 연대의
2차 낙천 대상자 명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 1명과 출마 예상자 8명등
모두 9명이 포함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먼저 현역의원 가운데 1차 낙천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던
민주당 김옥두 의원이 추가됐습니다.
총선 연대는
김의원이 국정원에서 떡값 2백만원을
받았다는 점을 들었지만
김의원은 관행을 낙천 사유로 삼았다는 점에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출마 예상자의 경우에는
민주당 소속 인사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린 우리당이 2명,
한라당에서 한명이 포함됐습니다.
총선연대는 국창근 전 의원과
주승용 전 여수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았고
반 유권자적인 행태를 보여 왔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웅, 신순범, 오길록,
이윤석, 임래규씨는
부패나 비리에 연루됐거나
실형을 받았다는 점에서
낙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INT▶
총선연대
하지만 당사자들은
표적 수사의 희생양이란점과
소명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SYN▶
주승용..
또, 이미 법의 심판을 받았다며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혀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SYN▶
김대웅..
오늘 명단에서 제외된 현역 의원과
후보자들은 일단 안도했지만,
총선연대는 1.2차 낙천 대상자 명단에서
발표가 보류된 현역 의원이 21명이나 된다며
추가 발표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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