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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영농 환경으로
농사용 전력 사용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 농사용 전력 사용량은
118만 2천 메가와트 아우어로
지난 2002년보다 2.1%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시장 개방과 생산 과잉 여파로
시설 하우스와 양식장 등 농사용 시설의
전력 사용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같은기간
산업용과 주택용을 포함한 전체 전력 사용량은
천 667만 메가와트 아우어로
전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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