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수십억원의 문중재산을 가로챈 혐의로
전 국회의원 75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1년 종중회장을 맡으면서
전 회장으로부터 넘겨받은
문중재산 40억원 가운데 26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중회원들의 고소로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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